LA찹쌀 케이크의 유래
LA 찹쌀 케이크는 198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떡을 오븐에 굽는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. 떡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케이크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영양 찹쌀떡이다. 팥, 콩, 밤과 견과류와 건포도, 대추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기호대로 만들 수 있다.
LA 찹쌀 케이크 레시피
찹쌀가루 | 500g | |
황설탕 | 20g | |
흰설탕 | 20g | |
소금 | 3g | |
베이킹파우더 | 2g | |
베이킹 소다 | 2g | |
건포도 | 100g | |
혼합당절임 | 150g | |
팥당절임 | 150g | |
우유 | 600g | (조절) |
LA 찹쌀 케이크 만들기

1. 재료 준비:
찹쌀가루, 황설탕, 흰 설탕, 소금, 베이킹파우더, 베이킹 소다를 큰 볼에 넣고 골고루 섞는다.
기호에 따라 시나몬가루를 추가로 넣어주면 더 향긋한 맛을 얻을 수 있다
토핑 재료는 한꺼번에 계량하여 준비한다.

2. 반죽 만들기:
먼저 가루 재료에 우유를 부어가며 반죽이 뭉쳐질 때까지 섞는다. 한꺼번에 우유를 다 붓지 말고 조금 남겼다가 반죽 질기 상태를 보고 조절해 준다.
반죽이 된 반죽이면 완성했을 때 조금 뻣뻣한 느낌이 들고 진 반죽이라면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으니 취향껏 조절해서 만들면 된다.
위의 레시피는 중간 상태의 레시피로 작성되었다.
단맛과 짠맛의 상태가 중간이라는 뜻.

반죽이 걸쭉하게 섞어지도록 우유양을 조절해 준다.

3. 토핑 넣고 섞기
가루가 다 섞이고 나면
건포도, 혼합당 절임, 팥당 절임을 섞어 준다.
먼저 반죽을 섞어 준 다음에 토핑 재료를 넣고 섞어야 마른 가루가 토핑 재료에 남아있지
않는다.

마른 가루가 남지 않고 적당한 되기로 반죽을 완성했다.
보이는 게 이런 상태였는데 영양찰떡을 완성하고 나니 좀 뻣뻣한 식감이었다.
우유를 조금 더 넣어도 될 뻔.

버터를 발라 미리 준비한 틀에 완성된 반죽을 적당히 숟가락으로 떠서 담아 준다.
3. 반죽 굽기:
예열된 오븐에 넣고 175도에 30~35분간 구워준다.
굽는 중에 색을 보고 팬을 돌려가며 조절해 준다.

5. 식히기 및 완성:
구워진 찰떡을 식힘망에서 충분히 식혀준다.
오븐에서 꺼내면 타공팬에 뒤집어서 식힌다. 윗부분이 과하게 마르는 것을
방지한다.

아주 쫀득쫀득 맛있다.
적당한 단맛과 씹히는 토핑재료의 고소함과
찰진 LA찹쌀 케이크.
과정도 복잡하지 않고 토핑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으니 간단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원한다면
누구라도 뚝딱 만들 수 있는 영양찰떡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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